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면역력 되찾는 방법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면역력 되찾는 방법

 

유방암 발생률은 매년 늘어나 2020년 기준 

2만 4806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여성암 중 1위가 되었는데요. 

 

특히 여성 암 중 2번째로 환자가 많은 

갑상선암 2만 1722명보다 3000여 명 많고, 

1만 1392명으로 3번째인 대장암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이렇게 유방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생존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회복을 위한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소개해보겠습니다.

 

유방암은 5대 암 기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는 암이기도 한데요. 

 

전체 생존율이 높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유방암은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유방암 초기인 암세포가 유방에 한정되어 나타날 경우 

5년 생존율은 95%로 높습니다. 

 

하지만 3기인 경우 75%, 암이 유방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로 전이됐을 때 생존율이 44.5%로 떨어져요.

 

암이 진행됨에 따라 생존율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반면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다만 주요 유발 요인으로 여성호르몬의 노출기간, 

가족력, 연령, 비만, 영양상태 등이 있습니다. 

 

BRCA1, 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60% 이상 유방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처럼 유방암 발병에 대한 위험요인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지만 

유방암의 원인을 확실히 밝히는 것은 현 단계에서 완벽하지 않습니다.

 

유방암의 가장 일반적인 초기 증상은 가슴에서 

혹이나 덩어리를 느끼는 것인데요. 

 

혹이 가슴에서 쉽게 느껴질 정도라면 

이미 암 세포가 꽤 자라난 상태입니다. 

 

초기 단계의 작은 암은 

잘 느껴지지 않죠. 

 

또 다른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젖꼭지에서 피가 나오는 것이 있으며,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져서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두나 특정 부위의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유방이 딱딱해지고 심한 경우 궤양이 생기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만으로 모든 유방암을 발견할 수는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치료는 대개 여성의 상징인 가슴을 절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데, 

젊은 여성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한 편이에요.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블루베리, 

라즈베리, 아사이베리 등 

베리류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베리류의 안토시아닌과 엘라직산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염증을 낮추며,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죠. 

 

베리류는 간식으로 그대로 먹거나 

요거트, 오트밀 등에 넣어 먹기 쉽고, 

냉동 상태에서도 영양소가 잘 보존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와 연어는 

유방암 예방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오메가-3는 염증을 줄이고, 세포의 성장과 사멸을 조절해 

암세포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D와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항암 효과를 촉진해요. 

 

고등어나 연어는 구이나 스테이크로 조리해 

먹으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꽃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면역 체계를 

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는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자연 살해(NK) 세포와 

대식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암 전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유방암 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면역 증진 효과는 특히 중요해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꼭 챙기셔서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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