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수술후 좋은음식 소화가 편한 식단
위암은 위에서 발견된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며,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대부분은
위의 가장 안쪽 내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입니다.
위암 발병률은 미국, 영국보다 아시아에서 더 높으며,
위암이 많이 발견되는 국가로는 몽골, 일본, 한국,
중국, 이란, 베트남 등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위암수술후 좋은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식 식단을 채택한 후 미국으로 이주한
일본인들 사이에서 위암 발병률이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는 일상적인 식습관이 위암 발병의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합니다.
짠 음식, 매운 음식, 훈제 음식, 보존식품 등에서
생성되는 니트로사민과 같은 발암물질이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기타 요인으로는 음주, 흡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유전 등이 있습니다.
한국인에게는 위암이 흔하지만,
유전성 위암의 비율은 3% 미만으로
극히 낮습니다.
위벽의 상층부에만 나타나는 위암을 조기 위암이라 하고,
근육층 이상까지 침범한 경우를 진행성 위암이라 합니다.
초기 위암 환자는 거의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소화불량으로 내시경을 하다가 위암을 발견한 환자들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초기 위암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연히 발견한 암일 뿐, 조기 위암 자체가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진행된 위암의 경우 식욕부진, 체중감소,
위출혈, 흑변 등이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위암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위암 수술 후 과식은 역류 및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수술 후에도 남아있는 위는
원래의 크기로 돌아오지 않으며,
남은 위와 다른 장기들은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됩니다.
과식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 절제술 후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식사를 조심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식사 속도가 다시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가 잘되는 환자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식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덤핑증후군이 발생하면서 어지러움, 손떨림,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덤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의
식사 속도와 상관없이, 최대한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위암수술후 좋은음식 사과는 염증,
소화계 질환, 그리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폴리페놀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잘 알려진 항암 물질입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은 항암과
종양 퇴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위를
암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 C, 비타민 K, 망간을
포함한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이에 속하는
채소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등이 있습니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또한 항암 성질을 가진
식물 화합물인 설포라판을 포함합니다.
많은 연구에서 설포라판은 위암 세포 성장을 막고,
암 세포를 사멸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위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제된 쌀이나
흰 곡물보다 통곡물이 좋습니다.
통곡물에는 장에 좋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흰 빵, 파스타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보다
통곡물이 5배 이상 많은 섬유소를 제공하며,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과 소화 및 흡수에
좋은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은 위암과 같은
암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염증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항염 및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염증은 암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염증 억제는 위암 예방과 치료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위암수술후 좋은음식
꼭 체크하시고 꾸준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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