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말기 생존율 높이는 좋은 식단관리법

식도암 말기 생존율 높이는 좋은 식단관리법

 

 

목과 위를 연결하는 기다란 통로가

식도인데요, 이 곳에서 생겨난

악성종양을 식도암이라고 합니다.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5년 평균 80%

정도의 높은 생존율을 보이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된 식도암 말기

생존율은 17% 밖에 되지 않아서 무조건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식도암에 대해 알아보고,

회복을 돕는 좋은 식단관리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도암 환자를 분석해보면

여자보다는 남자가 훨씬 많습니다.

 

특히나 50대에서 70대에 해당되는

고령 남성층에게 많이 걸리는데요,

흡연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8배에서

10배는 더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나이가 많을수록 흡연의

기간이 길고, 흡연의 양도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음주도 식도암의 발병률을 높이고, 특히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한다면 그 수치는

훨씬 높아져 44배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술과 담배를

같이 하는 것은 삼가야겠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식도 점막을

손상시켜 변이의 가능성이 높아져

 

세계보건기구에서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식을 식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위산을 역류시키는 행동인데요,

 

강력한 산성을 띄는 위산이 역류하면서

위-식도 괄약근을 자극하고

손상시키면서 식도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과 소금에 절인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은 식도암의 위험을

높이고, 식도암의 가족력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위험요인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면

적극적으로 예방에 힘써야겠습니다.

 

 

식도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금연과

금주를 생활화하고, 뜨거운 음식과

음료는 식혀서 먹는 것이 좋으며,

 

야식과 폭식, 과식 등의 안좋은

식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데요, 실제로 초기에 진단받은

사람 중에는 증상이 없고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발견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식도암에 걸렸다면 음식을 삼킬때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암의 초기에는 크고 딱딱한 것을 먹을

때 불편감이 느껴지는데 말기로 갈수록

물이나 죽 등 작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도 통증을 호소합니다.

 

가슴에 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식사할 때 기침이

자주 나올 수 있고,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무기력증과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다양한 항암제가

개발되면서 식도암의 예후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낙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겠습니다.

 

식도암 환자는 비타민A, C, E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

위주로 드시면 좋습니다.

 

아연이나 셀레늄, 엽산 등의 영양소도

꼭 챙겨야 좋은데요,

소고기나 굴, 현미, 치즈, 견과류,

달걀 등의 음식에 많습니다. 

 

 

수술 후 빠른 상처 회복과 추가적인

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합병증,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또 암세포의 증식을 막고 스스로

사멸할 수 있도록 돕는 항암 능력이

뛰어난 음식도 챙겨드셔야 좋은데요,

 

여기에 좋은 음식이 꽃송이버섯입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몸에 좋은 것으로

꾸준히 챙겨주세요. 

 

 

베타글루칸이 들어간 음식 흡수율이 더 중요합니다